총 면적 5만7000㎡→8만8000㎡로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최대 규모2017년 1300억 포함 1950억 투자
  • ▲ BMW 안성부품물류센터. ⓒBMW
    ▲ BMW 안성부품물류센터. ⓒBMW
    BMW그룹코리아(이하 BMW)가 경기도 안성의 부품물류센터(Regional Distribution Center, RDC)를 확장,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BMW는 11일 오는 2027년까지 6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안성 부품물류센터 규모를 3만1000m2(약 1만평) 가량 증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축 이후 안성 부품물류센터의 전체 보관 규모는 현재에 비해 약 62% 늘어날 전망이다.

    BMW는 1996년 인천에, 2006년에 경기도 이천에 물류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지난 2017년는 약 1300억원을 투자해 BMW 해외법인 세계 최대 규모 및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를 경기도 안성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

    축구장 8개 면적에 달하는 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전체 약 21만1500㎡(약 7만평)의 부지 가운데 약 5만7000㎡(약 1만700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3만1000㎡ 면적 추가 확장이 계획돼 있다.

    서울에 근접한 수도권 남부지역에 자리 잡은 BMW 안성 부품물류센터는 인천공항에서 2시간, 평택항에서 1시간 내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딜러사에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하고 정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을 보유했다.

    여기에 긴급배송이나 당일배송 서비스와 같은 공급시스템을 구축해 오전 발주 기준 당일 오후 5시 이내, 오후 발주 기준 익일 아침 7시 이내 딜러사에 부품 배송이 완료돼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빠른 배송 시스템을 자랑한다.

    현재 약 6만여종에 달하는 부품을 보유 중으로, 부품물류센터 확장이 완료되면 전체 보관 규모는 현재에 비해 약 54% 확대 된다.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별도의 전기차 배터리 전용 창고도 구축할 계획이다.

    BMW는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위해 최고 품질의 차량을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최상의 서비스 품질 제공과 고객 만족을 위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 수입자동차 1위다운 리더십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