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 '꿈나무의 집'인테리어 시공 내외부 간판, 바닥재 등 보수 및 신규 제작"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 약속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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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는 KCC글라스가 장애인 생활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기부 활동을 올해도 실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의 사회공헌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꿈나무의 집' 환경 개선 인테리어 시공을 완료했다. 

    꿈나무의 집은 지난 1997년 개원한 794㎡(약 230평) 규모의 장애인 생활시설로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현재 약 2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인테리어 시공은 지난해 12월 국제 봉사단체 좋은 로타리 클럽과 연계해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의 연장선으로 장애인 시설의 안전과 편의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특히 25명 이상의 장애인 및 봉사자가 상주하는 시설인 만큼 사고 발생 시 시설을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는 간판의 역할이 중요해 이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오스템파마도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자사의 치약과 칫솔 선물세트 등을 기증했다.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은 "양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정하고 함께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