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 에이블·퍼펙트모터스, 스피젠, 씨피식스와 업무협약 맺어R&D 기술자문, 인적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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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세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신기술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법무법인 린, ㈜에이블모터스·퍼펙트모터스, ㈜스피젠, ㈜씨피식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 319호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단국대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우사무엘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법무법인 린 김용갑 대표변호사, 에이블모터스·퍼펙트모터스 전형배 대표이사, 스피젠 전대식 대표이사, 씨피식스 박준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미래차 디지털 포렌식 기술은 교통사고부터 범죄 수사까지 다양하게 활용된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 포렌식 산업분야 신기술 연구·개발(R&D)사업 공동 참여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R&D 기술 자문과 인적교류 △보유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씨피식스는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다. 우사무엘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과 사이버보안 기술 분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단국대 산학협력단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사업에 참여해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조완제 단장은 "단국대는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기반으로 5G,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대에 도래할 미래차 디지털 포렌식과 사이버보안 원천기술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분야를 이끌어나갈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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