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무총리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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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차기 국무총리설’에 대해 부인했다.이 총재는 28일 금통위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는 만큼 한은 총재에 맡은 바 현재 업무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은 총재 임기는 관련법에 따라 4년이 보장되며, 연임할 수 있다. 이 총재의 임기 만료는 2026년 4월이다.한편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3.25%에서 3.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