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점 델리 매장의 매출 전년 대비 3274% 증가 직수입 와인 카테고리도 인기, '9990원대' 초저가 와인 시리즈"12월 연말 대목에 델리와 와인 수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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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킴스클럽의 델리 바이 애슐리가 약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킴스클럽에서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메뉴와 애슐리퀸즈의 인기 메뉴를 포함해 총 200여 개 이상의 델리를 선보이고 있다. 매장은 강서점 오픈 후 약 7개월 만에 6개까지 확장했다.특히 지난 10월 델리 바이 애슐리를 오픈한 야탑점은 델리 코너와 와인 코너의 매출이 증가 추세다.‘델리 바이 애슐리’를 오픈 후 한 달간 야탑점 와인 전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2.9% 성장했다. 드라이와인(50%), 와인세트(29%), 스위티 와인(24.6%) 등 전 카테고리에서 높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같은 기간 야탑점 델리 매장의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274% 성장했다.이는 델리 바이 애슐리 입점 전과 비교해 네 자릿수 매출 성장률이다.더불어 이랜드킴스클럽이 지난 10월 첫 론칭한 와인 시리즈 '모두의 와인 플러스' 에서 직수입 와인 카테고리의 매출이 늘었다.모두의 와인 플러스를 첫 론칭한 지난달부터 현재(10월2일~11월27일)까지 약 2개월간 '직수입 와인’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2 % 성장했다.'모두의 와인 플러스'는 기존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와 달리 연중 동일 가격으로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이랜드가 엄선된 큐레이션이다.해외 와이너리와 직접 계약해 연간 물량으로 소싱하면서 '9990원대’ 초저가 와인 시리즈를 가능하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연말 모임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200여 개 델리 메뉴를 와인과 연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12월 연말 대목에 이러한 고객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