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열 미래성장실장(전무)이 부사장 승진신기술 기회 발굴 및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성과 "신사업과 글로벌사업 진두지휘 할 것"
  • ▲ 신유열 부사장ⓒ롯데그룹
    ▲ 신유열 부사장ⓒ롯데그룹
    롯데그룹 3세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신유열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는 28일 롯데지주를 포함한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1986년생 신 부사장은 일본 게이오대 환경정보학을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거쳤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노무라 증권,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노무라 싱가포르 유한회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롯데 경영에 뛰어들었다.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장을 겸임한 신 부사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신사업 및 신기술 기회 발굴과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신 부사장은 2022년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대표이사,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투자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하며 재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롯데케미칼 동경지사, 롯데지주 미래성장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전략실 등에서 근무하며 그룹 내 미래사업과 글로벌사업 부문을 이끌고 있다.

    신 부회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신사업과 글로벌사업을 진두지휘한다. 롯데그룹 측은 "바이오CDMO 등 신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핵심사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본격적으로 주도하면서 그룹이 지속가능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