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18% 상승한 5011.17, 연기금 1300억 순매수 주도삼전 1%대 강세, 건설(+7.68%)·증권(+4.91%) 업 급등코스닥도 0.79% 오른 978선, 개인·기관 '쌍끌이'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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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투자자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5000포인트를 다시 넘어섰다. 반도체와 건설, 증권 등 주요 업종이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23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8.54포인트(1.18%) 오른 5011.17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5021.13까지 치솟으며 500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이날 상승세는 연기금이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1016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00억 원, 668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특히 연기금이 10시18분 기준 1289억원 어치를 순매수 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혼조세 속 '삼전' 강세 … 건설·증권업 급등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850원(1.87%) 오른 15만51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보합권인 75만5000원에 머물러 있으며 , LG에너지솔루션(-0.60%), 기아(-0.12%), 셀트리온(-0.24%) 등은 소폭 약세다.이 밖에도 NAVER(3.26%), POSCO홀딩스(5.15%), 한화오션(5.52%)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며 상승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업종별로는 건설과 증권 업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2026 상반기 신규 상장' 기대감과 건설 대표주의 강세로 건설 업종은 7.68% 급등했고, 증권 업종도 4.91% 상승했다. 철강 업종 역시 4.32%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1000포인트 목전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0포인트(0.79%) 오른 978.0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520억 원, 개인이 51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563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타코 트레이드(TACO Trade)' 열풍이 지속되며 국내 증시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