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열고 헌신적 봉사 다짐
  • ▲ 2024 동계 봉사대 발대식.ⓒ삼육대
    ▲ 2024 동계 봉사대 발대식.ⓒ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이번 겨울방학에 국내·외 다양한 지역으로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파견지역은 국내 3개 지역과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튀니지,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6개국으로, 총 11개 팀 165명(학생 147·교수 18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교육·의료·교류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2024 동계 봉사대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선서하고 있다.ⓒ삼육대
    ▲ 2024 동계 봉사대 발대식에서 학생들이 선서하고 있다.ⓒ삼육대
    '2024 동계 봉사대 발대식'은 지난달 2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봉사대원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임수린(신학과 4학년), 최민석(환경디자인원예학과 3학년) 학생을 대표로 봉사대원들은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해 학교와 국가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헌신을 다짐했다.

    삼육대는 방학마다 수백 명 규모의 봉사대를 파견하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토록 하고 있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인재상인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서 봉사지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해달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세상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
    ▲ 삼육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제해종 총장.ⓒ삼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