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특정범죄피해 등 21개 담보 제공… 선물도 가능
  • ▲ 롯데손해보험 사옥ⓒ롯데손해보험
    ▲ 롯데손해보험 사옥ⓒ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를 통해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및 질병을 보장하는 ‘HERO 군인보험(let:safe 군인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업계 최초로 △군내 특정범죄피해 진단비 △봉와직염 입원일당 등 총 21개 담보를 포함해 다양한 상해 및 질병 사고를 보장한다. 군내 특정범죄피해 진단비는 군 복무 중 폭행 등 범죄로 인한 상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 질환 진단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훈련 중 동상이나 일사병 △행군으로 인한 무릎 인대 손상 △디스크 수술 등 군 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폭넓게 보장한다.

    ‘HERO 군인보험’은 19세부터 35세까지 성별과 계급에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입대 예정자는 입대 30일 전까지, 현역 군인은 입대 후 90일 이내 가입이 가능하다. 병사·부사관·장교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보 측은 가족이나 지인이 군 복무 중인 군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HERO, 군인들을 위한 보장을 고민하며 이번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앨리스를 통해 이 시대의 영웅을 위한 창의적인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