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충선 감사담당관, 부이사관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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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오는 4일 자로 전지현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과 류충선 국세청 감사담당관 등 2명에 대해 부이사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인사에서는 그동안의 업무성과는 물론, 조직 기여도와 노력도를 승진 인사에 적극 반영했고 국세청 최초로 여성 행시 부이사관을 배출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특히 최세청 최초로 행시 출신 여성 부이사관을 배출했다.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전지현 정보화기획담당관은 행시 4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소득세과장·원천세과장·홈택스1담당관 등 두루 거쳤다. 원천세과장 재임 시에는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를 도입해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납세 시스템을 개선했다.
류충선 감사담당관은 행시 45회로 국세청 정보화기획담당관·심사담당관과 기재부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조세법령운용과장 등을 지냈다.정보화기획담당관을 맡으면서 사용자 중심으로 홈택스를 개편하고 종합소득세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영세 납세자를 위한 신고 서비스 개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