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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가 3일 비상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상계엄이 선포 이후 주요 간부들은 거래소로 출근해 시장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상황이 엄중해 지켜보고 있으며 내일 주식시장 개장 여부는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회의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통화 수장들이 참석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회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이날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