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 혁신가 육성 지원… 농산업분야 우수사례 인정받아
-
- ▲ 5일 '2024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ESG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김문수 장관(사진왼쪽), 디지털전략부 이경춘 DT전략국장(사진오른쪽)ⓒ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가 지난 5일 '2024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ESG 부문 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농협은행·청년재단은 ESG프로그램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농산업분야 육성프로그램의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농업과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는 NH ROOKIE 부문에서 운동 전 탄수화물 충전을 위한 간편쌀 식품을 개발한 크리미라이스팀을, NH SEED 부문에서는 제주마늘을 활용해 저당 고추장을 개발한 로칼로우팀을 발굴하며 농산업 분야의 혁신 기업 육성을 지원했다.정용왕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상무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청년들의 농업 분야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