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귀마개·목도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머플러 출시리버시블이 가능한 양면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맞게 변화 제공"자칫 무거울 수 있는 겨울 스타일에 패션 포인트로 활용 만점"
  • ▲ 아떼 바네사브루노 바라클라바 머플러ⓒLF
    ▲ 아떼 바네사브루노 바라클라바 머플러ⓒLF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가운데 추위를 막아줄 겨울 액세서리가 주목 받고 있다. 대표 아이템은 ‘바라클라바 머플러’다. 이와 함께 장갑, 모자 액세서리는 겨울 스타일링의 한 끗을 더해주는 패션 포인트가 된다. 올해는 양면 디자인, 귀마개와 목도리를 결합한 디자인 등 다양하게 출시돼 활용도가 높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F의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후드와 머플러가 하나로 된 ‘케이블니트 바라클라바’를 출시했다. 귀를 덮는 모자 혹은 머플러처럼 활용 가능해 날씨 변화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남성 라인 ‘아떼 가르송’ 은 ‘후드 머플러’를 출시했다. 

    후드와 머플러가 합쳐진 형태의 ‘후드 머플러’는 리버시블이 가능한 양면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관계자는 “추울 때는 귀까지 덮었다가 평소에는 후드로 착용할 수도 있어 오락가락한 날씨에 유연하게 스타일링 가능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 ▲ 후드 머플러ⓒ질스튜어트 뉴욕
    ▲ 후드 머플러ⓒ질스튜어트 뉴욕
    올해 신제품 ‘머플러 숄’은 최근 상의 위에 니트를 얹거나 허리에 레이어드하는 스타일링이 인기인 점에서 착안해 디자인 된 아이템이다. 출시 3주 만에 물량의 절반이 판매돼 시즌 완판을 앞두고 있다.

    질스튜어트 뉴욕은 남녀 공용 ‘후드 머플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목도리와 귀마개 두가지 연출을 할 수 있는 투웨이(two-way) 아이템이다.  
  • ▲ 슈콤마보니 ‘이어플랩 캡’ⓒ슈콤마보니
    ▲ 슈콤마보니 ‘이어플랩 캡’ⓒ슈콤마보니
    이번 시즌에는 귀를 덮는 군밤장수 스타일의 모자인 ‘이어플랩 캡’도 유행이다.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도 겨울 슈즈와 함께 매치하면 좋을 방한 액세서리를 이번 시즌 처음 선보였다. 

    에피그램은 이번 시즌 15종의 방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올해도 본격 추워진 12월 1주차부터 주대비 190% 판매율이 신장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에피그램 ‘플레어 바라클라바’는 넥라인이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디자인으로, 겨울철 아우터 안쪽 뿐만 아니라 밖으로도 편하게 꺼내서 착용 가능하다.

    르캐시미어는  ‘캐시미어 클래식 머플러’를 출시했다.  캐시미어 우븐 원단에 지블링 기법(광택을 입히는 후가공 처리)을 더해 고급스러운 특유의 윤기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