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김성진 사장 신규 선임

한국토지신탁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김성진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대구 경신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한토신 창립멤버로 합류, 25년간 회사 성장에 기여해왔다.

팀장·상무·전무 등을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한토신에 따르면 그는 토지신탁·리츠 등 사업부문뿐만 아니라 감사·인사·사업심사 등 영업 및 리스크 관리지원 업무를 거치며 수주목표 달성과 시스템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토신 측은 "앞으로 도시정비와 리츠사업 확대를 통해 수주 양적·질적 확대를 모색할 것"이라며 "부동산시장 상승기 진입시 선두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