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캐릭터 콜라보부터 가꾸 트렌드 고려한 가방 출시어깨 흘러내림 방지 논슬립 숄더패드·재귀반사 기능 안전 고려"크리스마스 선물, 이번 신학기 책가방이 좋은 제안 기대"
  • ▲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빈폴키즈
    ▲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빈폴키즈
    패션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선물을 겨냥해 다가오는 신학기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책가방부터 고학년 ‘가꾸(가방 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인형이나 소지품으로 포켓을 꾸미는 재미를 더한 메시 책가방도 구성했다. 무엇보다 편안한 착용감, 안전을 고려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는 아이들의 취향과 착용감, 안전을 고려한 2025년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체크 패턴과 빈폴 자전거, 레터링 로고, 빙키 캐릭터 등을 활용한 기존 인기 스타일 뿐 아니라, 아이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줄 새로운 디자인의 책가방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으로 곰돌이 캐릭터를 표현한 ‘곰돌이 체크 클래식 책가방’, 반짝거리는 펄 원단에 퀼팅 디자인을 입힌 ‘리본 퀼팅 책가방’, 트렌디한 실버 컬러를 반영한 ‘실버 리본 책가방’을 이번 처음 내놓았다.

    ‘가꾸’ 문화를 반영해 인형이나 소지품으로 포켓을 꾸미는 재미를 더한 ‘메시 책가방’도 고학년 아이들을 위해 기획했다.

    이외에 빈폴키즈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협업한 상품도 마련했다.

  • ▲ ‘라이크 에어 컬렉션’ 키즈 책가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 ‘라이크 에어 컬렉션’ 키즈 책가방ⓒ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도 아이들을 위한 신학기 책가방 컬렉션 ‘라이크 에어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규 컬렉션은 스쿨 라이프와 아웃도어 라이프의 경계를 없앤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안정성 등 기능적인 부분을 강화해 고안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나일론 원단보다 가벼운 초경량 원단 로빅 에어를 적용해 뛰어난 경량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아이들의 사용하기 편하도록 어깨 흘러내림 방지를 위한 논슬립 숄더패드와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안감, 전면 하단에는 재귀반사 기능이 있는 3M 웨빙 루프 디테일을 적용해 아이들의 위험 상황을 방지하도록 했다. 

    고학년용 ‘라이크 에어 트랙’은 스트링 레이스업 디테일과 스트릿 감성의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타일까지 연출할 수 있다.


  • ▲ 휠라키즈 신학기 책가방ⓒ휠라
    ▲ 휠라키즈 신학기 책가방ⓒ휠라
    휠라 키즈 역시 산리오코리아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신학기 책가방을 출시했다. 

    산리오캐릭터즈 책가방 세트는 산리오 인기 캐릭터 ‘시나모롤’, ‘쿠로미’, ‘폼폼푸린’의 얼굴로 만든 무빙 글리터와 지퍼 풀러, 빅 사이즈 그래픽 프린트 등을 가방 곳곳에 배치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 반짝이는 글리터 에나멜 소재와 무빙 스팽글로 화려함을 더하고, 손잡이가 있는 사첼형 가방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추가했다.

    이번 신학기 책가방은 디자인은 기본, 실용성, 안정성 등 기능성을 강화해 고안됐다. 어깨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자석 타입의 가슴 벨트, 가방 처짐 방지 패드, 보냉 보온 기능이 있는 사이드 포켓 등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함을 더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우리 아이, 조카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신학기 책가방이 좋은 제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