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여 브랜드 참여 색다른 미식 체험 신상품 공개 등 컬푸페서만 가능한 콘텐츠 확대오는 26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최대 50% 할인
  • ▲ 컬리푸드페스타 2024 현장ⓒ컬리
    ▲ 컬리푸드페스타 2024 현장ⓒ컬리
    컬리가 지난 1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누적 방문객 3만여 명을 기록했다. 

    23일 컬리에 따르면 이번 컬리푸드페스타에는 128개 파트너사, 230개 F&B 브랜드가 참여했다. 지난해 첫 회 대비 규모는 2배 가까이, 참여객은 1만 명 이상 늘어났다. 

    컬리푸드페스타가 미식을 진심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발돋움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특히 간편식, 신선식품, 베이커리 등 8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에피타이저부터 메인 디쉬, 디저트까지 코스요리를 즐기는 콘셉트로 구성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최현석 셰프는 ‘프레시지’ 부스에서 ‘쵸이닷’ 간편식을 직접 선보였고, 송하슬람 반찬셰프는 레스토랑 ‘마마리’의 시그니처 바질페스토를 사용한 파스타 샐러드 시식을 제공했다. 

    일식 전문 정호영 셰프는 미쉐린 레스토랑 ‘우동 카덴’의 인기 메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살피는 장으로 컬리푸드페스타를 적극 활용한 브랜드도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왕교자, 붕어빵, 츄러스 등 컬리와 공동 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최초 공개했다. 

    바프(HBAF)’는 출시 예정인 팝콘 3종을, ‘조선호텔김치’는 로메인 김치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베이커리·커피 브랜드들은 브랜드 개성을 가득 담은 부스로 페스타 내 작은 카페 역할을 했다.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파스키에’ 부스에서는 프랑스 본사 담당자들이 방문해 직접 브랜드와 상품의 역사를 설명해 인기를 끌었다. 

    오프라인에서 경험한 상품들은 온라인QR을 통해 컬리몰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기획전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총 2800여 가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다.

    컬리 최재훈 최고커머스책임자(CCO)는 “컬리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검증된 F&B 브랜드와 먹는 것에 진심인 고객들이 미식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며 “첫 회 대비 규모와 콘텐츠가 모두 성장하며 컬리푸드페스타만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하게 만든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