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병원 피부과 교수진과 피부 전문가 연구 집중Medipep-6PN, 주름 개선의 효과 신소재 리프팅 효능 적용한 끌리올리(Clioly)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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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메드
    스킨메드가 보톡스 대체 펩타이드로서 개발한 화장품 원료 ‘Medipep-6PN(메디펩-6PN)’를 활용한 리프팅 및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3일 스킨메드에 따르면 Medipep-6PN는 스킨메드에서 연구·개발중인 보툴리눔 톡신의 대체 가능한 펩타이드 신약 아리포타이드에서 파생된 화장품 원료다. 

    신경 말단에서근육이 움직이도록 명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과 근육의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결합을 차단해 주름 개선의 효과를 나타나는 신소재라는 게 회사 측은 설명이다. 

    보툴리늄은 아세틸콜린 분비 억제를 기반으로 하며, 그 자체에 독성이 있는독소단백질(Toxin)이기 때문에 면역적 부작용과 반복 사용 시의 사용 효과 감소 등의 다양한 부작용을초래할 수 있다. 효능 발생을 위해 3~7일이 소요되기도한다.

    스킨메드가 개발한 Medipep-6PN은 신경세포 내로 이동할 필요 없이아세틸콜린 수용체에 결합해 빠른 효과를 내며 독성 없이 안전하게 작용한다는 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 생합성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콜라게나제 및 엘라스타제, 즉 콜라겐 분해효소 억제를 통한 주름개선및 피부 탄력 강화에도 현저히 증가된 수치가 확인됐다고 스킨메드는 설명했다. 

    이러한 추가 효능으로 피부 처짐, 탄력 저하 등 노화로 인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신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스킨메드 연구진은 “국제화장품성분(INCI) 등록 및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에 등재된 상태로 특허 등록과 더불어 추가적인 효능·효과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킨메드 Medipep-6PN 원료의지속적인 연구와 함께 자체브랜드 ‘큐템(cutem)을 통해 Medipep-6PN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리프팅 화장품 ‘끌리올리(Clioly)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