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청구 및 지급 절차 관련 실질적 도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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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전남 무안군 무안국제공항에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사고 탑승자 가족들이 모여있다.ⓒ연합뉴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들의 신속한 보상을 돕기 위해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양 협회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30일부터 무안공항 내 재난 피해자 통합 지원센터에 '보험업계 공동 현장 상담센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센터는 사고 피해자들이 보험금 신청과 지급 절차를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상담센터에서는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보험금 청구 및 지급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양 협회는 상담센터를 통해 보험금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피해 보상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상담센터 운영은 보험업계가 피해자 보호와 신속한 보상에 기여하기 위해 취한 조치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