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예방·신용관리 등 실생활 맞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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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DB손해보험이 지원한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실’은 전국에서 모집된 총 3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을 통해 DB손보는 전국에서 모집된 총 3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했다.특히 올해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내구제 대출, 코인 투자사기 등 불법 사금융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둬 학생들이 진학과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DB손보 관계자는 “내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립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