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기 예방·신용관리 등 실생활 맞춤 교육
  • ▲ D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DB손해보험
    ▲ D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DB손해보험이 지원한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실’은 전국에서 모집된 총 3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DB손보는 전국에서 모집된 총 3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신용관리 △재무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내구제 대출, 코인 투자사기 등 불법 사금융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둬 학생들이 진학과 취업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전 꼭 알아야 할 금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내년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립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