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이상윤 씨·학생부 최재윤 군 최우수상 받아3D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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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지난해 12월 30일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경기도와 함께 '3차원(3D) 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챌린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김오영 교학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정운혁 팀장,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D 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부에선 이상윤 씨의 'novaform(램프&디퓨저)'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선 최재윤(패션산업디자인전공 4학년) 군이 '흐르는 것(아이팟 케이스)'으로 최우수상(단국대 총장상)을 차지했다.안순철 총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도 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성장과 첨단 기술의 실용화가 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이 주최하고 단국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다산LINC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이 주관했다. 3D프린팅 글로벌 기업 스트라타시스코리아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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