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부 이상윤 씨·학생부 최재윤 군 최우수상 받아3D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 창의적 디지털 콘텐츠 발굴
  • ▲ 3D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챌린지 경진대회 시상식.ⓒ단국대
    ▲ 3D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챌린지 경진대회 시상식.ⓒ단국대
    단국대학교가 지난해 12월 30일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경기도와 함께 '3차원(3D) 프린팅 디지털 콘텐츠 챌린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단국대 김오영 교학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경기도 디지털혁신과 정운혁 팀장, 스트라타시스코리아 문종윤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내 3D 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과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다. 일반부에선 이상윤 씨의 'novaform(램프&디퓨저)'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선 최재윤(패션산업디자인전공 4학년) 군이 '흐르는 것(아이팟 케이스)'으로 최우수상(단국대 총장상)을 차지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가 함께 혁신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됐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기도 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 성장과 첨단 기술의 실용화가 가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이 주최하고 단국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단 △다산LINC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이 주관했다. 3D프린팅 글로벌 기업 스트라타시스코리아가 함께했다.
  • ▲ 죽전캠퍼스.ⓒ단국대
    ▲ 죽전캠퍼스.ⓒ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