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단 6개·과장급 8개… 17일까지 서류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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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2일 정부 고위공무원단·과장급 직위에 전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2025년 1월 개방형 직위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등 10개 부처 고위공무원단 6개와 과장급 8개 직위다.고위공무원단으로는 △문체부 국립국악원장 △국무조정실 조세심판원 상임심판관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의료부장 △국토교통부 감사관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이 있다.국립국악원장은 지난해 5월 한 차례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해 문체부가 다시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과장급은 △행정안전부 재난보험과장·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독성학과장 △문체부 뉴미디어소통지원과장·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 관제통신국장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 △방위사업청 혁신행정법무담당관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이 대상이다.다만 납세자보호관과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특허심판원 심판장 등 3개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서류접수 기간이 17일까지다.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나 각 부처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