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로 홍콩서 온오프라인서 높은 성과 홍콩 매출 2024년 3분기 기준 성장률 93.2% 기록홍콩 내 성과 바탕, 브랜드 영향력 확대 박차
  • ▲ 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 현장ⓒ에이피알
    ▲ 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 현장ⓒ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최근 연 홍콩 '메디큐브' 팝업스토어에서 일평균 1500개 이상 제품이 팔리며 억 단위의 일평균 매출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침사추이 대형 쇼핑센터 하버시티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등 에이피알 2세대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온라인 성과도 이어졌다. 모바일 앱 '에이지알'은 지난해 11월 첫째 주 홍콩 애플 앱스토어 내 '건강 및 피트니스'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한 이래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에이피알은 해당 성과를 바탕으로 인접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2024년 3분기 홍콩에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신장률 93.2%를 기록했다. 향후 중국 본토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와 동남아 시장도 노린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2024년 홍콩을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제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