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16 단말에 전용 액세서리 증정9일까지 통신비 지원, 사은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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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캐릭터 테마를 적용한 ‘포차코 키즈폰’을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사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포차코 키즈폰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A16 LTE 단말과 ▲케이스 ▲목걸이 스트랩 ▲그립톡 ▲액정 보호 필름이 제공된다. 단말은 초등학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IP54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가지고 있다. 색상은 ‘라이트그린’ 1가지로,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포차코 키즈폰에는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애플리케이션 ‘퍼핀(Firfin)’이 탑재됐다. 퍼핀은 자녀의 용돈을 자동으로 기록·관리·분석해 스스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퍼핀 카드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퍼핀카드 5000원 용돈 쿠폰’이 제공된다.

    키즈폰을 주로 사용하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고객은 음성과 문자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주니어 전용 요금제 2종을 가입할 수 있다. 부모가 10만원(스페셜)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고, 자녀가 전용 요금제를 가입하면 월 88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한 주니어 전용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KT 안심박스(월 3300원)’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안심박스는 부모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하고 유해 사이트를 차단하며, 앱 사용량 관리와 스마트폰 기능 제한이 가능한 서비스다.

    KT는 온라인 사전판매를 기념해 9일까지 포차코 키즈폰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3개월 통신비를 지원하고 ‘레이저 키재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고객 편의를 위한 KT닷컴 키즈폰 전문상담센터 ‘키즈톡(1551-2007)’도 운영된다.

    손정엽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2024년 ‘시나모롤’에 이어 올해는 포차코 등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와 협업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필요한 단말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