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 국제 컨퍼런스서 관련 세션 진행'금융포용모델' 협력사업… 미얀마 등 3개국 새마을금고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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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쿱스타(Coopstar)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인도에서 6일간 진행된 ICA 국제 컨퍼런스 기간 중 관련 세션이 진행됐다.Coopstar 프로젝트는 'Cooperatives for a Sustainable Transformation in Africa'의 약자다. 2030 어젠다를 중심으로 아프리카가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로 탈바꿈하는 데 협동조합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프로젝트는 새마을금고중앙회, ICA, ICA-Africa 등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지역 협동조합 운동의 발전과정 관련 책 발간을 목표로 아프리카 내 17개국(가나·나이지리아·남아프리카공화국·르완다·모로코·보츠와나·세네갈·에스와티니·우간다·잠비아·짐바브웨·탄자니아·토고·카메룬·카보베르데·케냐·DR콩고)을 대상으로 2번의 워크숍을 진행했다.아울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금융포용모델' 전파를 위한 다양한 연수 및 협력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서 현지 주민주도로 새마을금고가 설립돼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중앙회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