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캐릭터 IP 영상, 불꽃, 특수효과 어우러진 피날레 공연우정, 사랑 등 무민 성장 스토리 담아 불꽃과 함께 일대 장관 연출북유럽 감성 '노르딕 포레스트' 인생 포토존, 야경 맛집 등으로 입소문
-
- ▲ 에버랜드 노르딕 포레스트에서 펼쳐지는 무민 불꽃놀이 공연ⓒ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국내 최초로 무민 IP를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현재 무민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3월3일까지 어트랙션, 식음, 상품, 포토존 등 다채로운 무민 테마의 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먼저 무민 애니메이션과 함께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무민 불꽃놀이'가 지난 10일부터 3월1일까지 매주 금·토 및 공휴일에 포시즌스가든에서 펼쳐지고 있다.국내에서 무민 IP의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최근 작품인 '무민밸리 대소동'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특별 제작한 영상과 음악을 이번 공연에 적용했다.무민 불꽃놀이 공연에서는 절친 스너프킨과 우정여행을 떠나고, 스노크메이든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등 무민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화려한 불꽃쇼가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하는 모습을 약 10분간 선보인다.이에 더해 영상 각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과 레이저 조명, 수천여 발의 불꽃 등 특수효과들이 밤하늘을 물들이며 겨울밤의 추억을 선물한다.무민밸리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북유럽 감성의 노르딕 포레스트에서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실제 동화 속에 들어와있는 것만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몰입감 있게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북유럽 감성의 노르딕 포레스트로 변신한 포시즌스가든은 낮과 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올겨울 인생샷 성지로 떠올랐다.눈 덮인 북유럽 자작나무 숲 분위기에 귀엽고 앙증맞은 무민 캐릭터 조형물들이 함께 있는 노르딕 포레스트는 정원 전체가 하나의 테마존으로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