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포켓몬과 함께 8개월간 '역대급 컬래버' 에버랜드, 바오패밀리 x 삼성라이온즈 연간 컬래버"풍성하고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경험"
-
- ▲ 롯데월드 어드벤처, 포켓몬과 협업ⓒ롯데월드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올해 장기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가 히트 IP ‘포켓몬’과 손잡고, 국내 테마파크 업계에 전례 없는 초대형 컬래버를 선보인다.장장 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봄·여름·가을·겨울 등 각 시즌별로 진행되던 축제를 넘어, 봄부터 가을까지 3개 시즌에 걸쳐 장기간 진행될 예정이다.파크 곳곳은 포켓몬 IP를 적용한 거대한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구현되며, 시즌별로 이어지는 스토리와 이에 따라 계절마다 새롭게 변하는 콘텐츠를 통해 더욱 확장된 축제를 펼친다.대서사의 시작은 바로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매직아일랜드 곳곳에 ‘피카츄’를 비롯한 다양한 포켓몬 포토존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 테마존이 조성된다.또한 포켓몬 IP를 접목한 어트랙션, 한정판 상품이 판매되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포켓몬 테마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
- ▲ 바오패밀리X삼성라이온즈 컬래버ⓒ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바오패밀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연간 컬래버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단순한 컬래버를 넘어서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바오패밀리의 삼성 라이온즈 우승을 위한 서포터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이 이야기는 판다월드에서 야구공과 야구배트를 가지고 노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삼성 라이온즈에 스카우트 되는 것으로 시작한다.섬세하고 똑똑한 이미지를 가진 루이바오는 스마트한 투수로, '후동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파워 캐릭터 후이바오는 강타자로서 아빠 러바오와 함께 훈련에 매진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고,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에 기여한다는 이야기로 진행된다.이 과정들은 재미난 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SNS에 소개될 예정이다.첫 번째 행사로 지난달 말 배택영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과 이종열 삼성 라이온즈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 입단식이 진행됐다.이후 2월 말 모집하는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들에게는 바오패밀리 캐릭터 유니폼, 모자, 가방 등 선물이 제공되며 3월 말에는 에버랜드 내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30여 가지 다양한 굿즈들을 선보인다.5월 초 진행되는 에버랜드·라이온즈 위크에서는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가 시구에 나서고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은 바오패밀리 특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