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조사4국 투입… 자회사 조사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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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케이전자 ci. ⓒ
국세청이 한국토지신탁(한토신)에 이어 계열사인 엠케이전자까지 세무조사에 돌입했다.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엠케이전자에 조사관들을 보내 세무·회계자료 등을 예치했다.국세청은 엠케이전자가 지분 100%를 보유한 완전자회사인 엠케이인베스트먼트까지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조사4국은 작년 11월29일 한토신에도 조사관들을 보내 세무·회계자료와 함께 물론 하드디스크까지 예치했다.예치는 국세청이 세무조사 과정에서 자료를 확보하는 과정으로, 주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 비정기 조사에서 진행되며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이뤄진다.한편, 서울청 조사4국은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또는 기획 세무조사만을 담당하는 곳이다. 주로 기업 탈세나 비자금 조성 등에 관한 혐의나 첩보가 있을 때 움직여 '기업의 저승사자'로 통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