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 전 분야 선정 … 수도권 대학 유일'원스톱 청년 진로·취업 관리시스템' 구축 … 기업 탐방·멘토링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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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3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고용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121개 대학이 참여한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53개 대학이 제공한다.

    노동부의 운영 성과 평가는 ▲원스톱 취업지원인프라 구축·활용 ▲취업 상담 및 취업 프로그램 운영 ▲기업 발굴·매칭 등 취업 지원 강화 ▲졸업생 취업 지원 강화 ▲지역 청년 관련 협업 및 취업 지원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사업 만족도 제고 및 참여자 취업 준비도 향상 등 총 3개 영역,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단국대는 지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 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노동부의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단국대가 유일하다.

    사업을 통해 단국대는 지역 청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스톱 청년 진로·취업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동문 선배 취업 멘토링 및 현직자 초청 특강 ▲기업 탐방 ▲채용설명회 개최 등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민동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내실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온 단국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 ▲ 죽전캠퍼스.ⓒ단국대
    ▲ 죽전캠퍼스.ⓒ단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