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은퇴 준비 위한 핵심적 자산 관리 수단"
  • ▲ 신한투자증권 제공.
    ▲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IRP(개인형퇴직연금) 신규계좌수가 1만8976건으로 전년 대비 63%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1%로 가장 많았다. 40대 26%, 50대 25%, 20대와 80대가 합쳐 18%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체 입금액 중 총 58%가 퇴직금으로 구성돼 IRP 계좌가 직장인의 은퇴 준비를 위한 핵심적인 자산 관리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부터 대면·비대면 IRP 고객 모두에게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1대1 대면 컨설팅, 카드뉴스 및 ETF 관련 유료 정보 제공, 법인 대상 가입자 세미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고객 중심의 정책과 서비스 개선이 신규 고객 유입과 자산증가라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연금 사업자로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