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V7'의 4가지 적응증 FDA 허가 획득안정성과 유효성 입증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 탄력"탁월한 R&D 역량 검증"
  • ▲ ⓒ세라젬
    ▲ ⓒ세라젬
    세라젬 ‘마스터 V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취득했다. 세라젬은 이번 허가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10일 세라젬에 따르면 마스터 V7은 ‘혈액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4개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확보했다.

    V7은 틸팅 마사지 등 목·어깨에 특화된 마사지 패턴을 포함한 ‘경추(목)모드’가 추가돼 목·어깨 부위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교한 척추 스캔 기능이 탑재돼 척추의 길이와 굴곡도를 계산해주고, 특수 세라믹 소재의 내부 발열 도자는 최대 65도 집중 온열로 주요 부위를 지압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한 세라젬은 이번 허가를 통해 의료기기로서의 효능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입증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 획득은 세라젬의 탁월한 R&D 역량과 안정성을 또 한번 검증한 사례"라며 "향후 글로벌 홈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