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3월2일 봄 시즌 축제 시작‘몬스터볼 콘셉트 어트랙션’·‘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등어드벤처부터 매직아일랜드까지 총 10개의 다채로운 테마 구역 구성
  • ▲ 롯데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컬래버' 봄 시즌 축제ⓒ
    ▲ 롯데월드 어드벤처, '포켓몬 컬래버' 봄 시즌 축제ⓒ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메가 히트 IP ‘포켓몬’과 손잡고 국내 테마파크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3월2일부터 5월25일까지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선보였던 컬래버 사례들을 뛰어넘는 확장된 콘텐츠와 연출을 공개하며, 테마파크를 다양한 포켓몬 세계관으로 구성했다.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스프링캠프’는 손님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에 기반해 파크 전역에 총 10개의 테마 구역이 조성되며, 각 구역은 다양한 포켓몬들의 특징을 심도 있는 디테일로 담아낸다.

    먼저 거대한 포켓몬 월드로 변신한 어드벤처에 ‘몬스터볼’ 콘셉트로 바뀐 풍선비행 어트랙션이 찾아온다. 손님들은 몬스터볼, 마스터볼 등 총 10종의 볼 랩핑으로 단장한 풍선비행에 탑승하고, ‘히든 포켓몬’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도 4층에 오픈한다. 오직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상품과 포켓몬 오리지널 캡슐 토이를 포함해 다양한 상품이 준비될 예정이다. 

    다양한 인기 포켓몬의 개성을 느끼며 기념샷을 남길 수 있는 테마 구역도 곳곳에 조성된다. 

    만남의 광장에는 ‘잠만보의 들판’이 펼쳐진다. 높이 3.5m의 거대한 ‘잠만보 벌룬’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푸른 정원 주위로 포켓몬 친구들이 모여들어 근사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어드벤처 퍼레이드 코스에서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30분과 오후 5시,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 캠프’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한다. 

    매직아일랜드에도 포켓몬 세계를 현실로 옮긴 듯한 4개의 테마 구역이 조성된다. 먼저, 매직캐슬로 이어지는 메인브릿지는 밤마다 수많은 빛이 반짝이며 입체감을 더하는 ‘포켓몬 초원’으로 변신한다. 

    매직캐슬 좌측 ‘이상해씨의 언덕’은 실제 식물이 심어진 생동감 넘치는 포토존으로 꾸며지며, 밤에는 식물 틈에 심어진 초록 조명이 은은하게 빛을 밝힌다.  

    매직캐슬 내부는 포켓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2층은 정교하게 디테일을 살린 포켓몬 체험존으로 조성되며, 손님들은 다양한 소품들을 둘러보며 포켓몬 세계 속에서 상호작용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내부 테마 구역은 3월8일 오픈 예정이다.

    각 포켓몬 테마 구역을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프링캠프 미션 투어’도 3월8일부터 체험할 수 있다. 

    컬래버를 기념해 어드벤처 종합이용권(1인)을 구매하면 포켓몬스터 한정판 마그넷을 증정하는 티켓 패키지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