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논의집행 실적 108조원 … 행안부·교육부 등 관계자 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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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지난달 20일 서울 양천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열린 '제5차 재정집행 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소상공인·저소득층 사업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윤상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사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2월말 기준 집행 실적은 108조원 내외로 추산된다.김윤상 차관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수준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기간동안 집행 가속화가 필요하다"면서 "서민 체감경기 개선이라는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민생과 밀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김윤상 차관은 "각 부처에서도 자체 점검회의 등을 통해 집행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집행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전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