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면제 및 신한카드 Tops Club 등급 부여 … 10일부터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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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다자녀 가정에게 필요한 혜택을 모두 담은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신용 및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신한 다둥이행복카드는 지난 2월 신한금융그룹과 서울시가 체결한 저출생 극복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카드는 서울시 거주 중인 두 자녀(막내 기준 만 18세 이하) 이상의 다자녀 가정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기존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혜택에 더해 육아와 생활 전반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다둥이행복카드는 외식·쇼핑·패션·도서 등 생활 밀착형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와 제휴된 약 150여 개의 중대형 가맹점(ez멤버스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횟수와 한도 제한도 없다.신용카드 이용 고객은 연회비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연간 1회 이상 결제 시 차년도 연회비가 면제되며, 신규 발급 고객의 경우 최초 연도 연회비가 캐시백된다.또한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신한카드 우수 고객 제도 ‘Tops Club’의 에이스 등급이 부여된다. 에이스 등급 고객은 국내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할인 쿠폰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신한 다둥이행복카드 소지 고객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생활에도 편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시립 공영주차장 이용 시 요금이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가 지정한 약 32곳의 공영시설 이용 시 무료 입장 또는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신한 다둥이행복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 SOL페이 앱, 신한은행 홈페이지, 신한 SOL뱅크 앱, 서울시 소재 신한은행 영업점, 서울시 홈페이지, 탄생응원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