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 리조트 내 바비큐 업장 등에서 판매판매 채널 확대 통해 프리미엄 맥주 시장 공략 강화"다양한 프리미엄 채널로 진출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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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리조트 오크밸리에서 수제맥주 3종을 선보이며,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판매되는 문베어 맥주는 ▲윈디힐 라거 ▲짙은밤 페일에일 ▲소빈 블랑 IPA 3종으로, 오크밸리 리조트 내 ‘그릴앤시즐(바비큐 업장’), ‘비어가든’, ‘바비큐 존’에서 즐길 수 있다.

    윈디힐 라거는 저온 숙성을 거쳐 은은한 호프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뮌헨 스타일의 라거다. 짙은밤 페일에일은 꽃향과 과일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풍미가 특징이다. 아메리칸 스타일 특유의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소빈블랑 IPA는 뉴질랜드산 스페셜 홉인 ‘넬슨소빈’을 사용해 농익은 열대과일 향이 특징이다. 

    문베어 관계자는 “이번 오크밸리 리조트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문베어의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채널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