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부산세관·소진공·부산외대와 소상공인 수출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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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부발전 전경. ⓒ한국남부발전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공공기관이 힘을 모은다.한국남부발전은 12일 부산 본사 회의실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본부세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외국어대학교와 'K-소상공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체결에 따라 남부발전 등 5개 기관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수출유망 소상공인 발굴 △브랜드 고도화 △수출역량 강화 아카데미 운영 △해외시장 진출 △수출 행정지원 △지역인재 수출 마케터 양성 등에 협력한다.남부발전 등 참여 기관은 브랜딩 고도화와 현지 진출이 결합된 이번 공공의 협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마련과 수출주도 경제성장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지원을 통한 성장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중기청, 소진공 등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