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우수기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 목표4월 7일 본선 발표회, 10일 시상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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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우수 혁신 기업 발굴 및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의 본선 진출 기업 10개사를 21일 발표했다.

    본선에 진출한 기업은 ▲트위니 ▲대원제이앤비 ▲ADUS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모트렉스 그룹 ▲드라이브텍 ▲삼보에이앤티 ▲칼만텍 ▲현대오토에버 ▲덕양산업 등 총 10개사다.

    이번 어워드는 ▲미래 이동수단 및 친환경 모빌리티 ▲자율주행·AI·커넥티드 기술 ▲공유 모빌리티·자율주행 배송 등 3개 부문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업들의 본선 발표회는 4월 7일 킨텍스에서 열린다. 현장 기술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최종 수상기업은 오는 4월 1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5서울모빌리티쇼' 기간 중 열리는 시상식에서 결정된다.

    본선 진출 10개 기업 중 대상 1개 기업에는 500만 원, 최우수상 3개 기업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상 6개 기업에는 차기년도 부스비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수상기업에는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기술설명회를 할 수 있는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 모빌리티 업계를 견인해 나갈 우수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자리"라며 "실제 기술 사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4월 3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상 모빌리티, 항공(UAM)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