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작년 보수 30.8억원 업계에서 가장 높아이어 황현식 LGU+ 대표 19.9억원, 김영섭 KT 대표 9억원 順대표 사이 보수 차이 3배 … 상여금에 대표간 연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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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황현식 LGU+ 대표. ⓒ각사
지난해 이동통신 3사 대표이사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김영섭 KT 대표는 3사 중 가장 낮은 보수를 받았다.21일 이통사에 따르면 유영상 대표는 지난해 총 30억8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해 이통3사 대표 중에는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지난해 보수 19억9000만원으로 뒤를 이었고 김영섭 대표는 지난해 보수 9억원을 받았다.전년과 비교하면 유영상 대표의 보수는 전년 대비 49.3%가 늘었고 황현식 대표의 보수는 전년 대비 13.2%가 늘었다. 반면 지난해 8월 취임한 김영섭 대표의 전년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이통3사 대표 사이에 보수가 최대 3배 이상 차이 난 셈이다. 여기에는 기본 급여의 차이도 주효했지만 상여금의 차이가 가장 컸다.보수 내역으로 보면 유영상 대표는 지난해 급여 14억원과 함께 실적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의 목표 달성 수준을 평가해 16억4000만원의 상여금이 지급됐다. 이와 함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 1억7000만원, 임원 복리후생비용 2억6000만원도 포함됐다.황현식 대표는 작년 급여 총 14억원에 더불어 별 상여금 규정에 따라 성과 평가를 기준에 따라 총 5억9000만원의 상여금이 지급됐다.같은 기간 김영섭 대표는 급여 5억6000만원에 전년도 성과에 따른 평가로 총 3억30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이 밖에 복리후생비용 1억3000만원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