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산업' 지원, 초고령화 사회 대응 나서인베스코‧케어닥‧HHR자산운용과 손잡고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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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른쪽부터)박재병 케어닥 대표, 방성빈 BNK부산은행장, 이규영 인베스코 코리아 대표, 박상정 HHR자산운용 대표ⓒ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24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와 시니어 토탈케어 기업 ‘케어닥’,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 ‘HHR자산운용’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령층(Sinior)의 안정적 노후 지원을 위해 ‘시니어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4개 기관은 국내 간병·요양 수요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모델과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필수 시설인 ▲요양원 ▲양로시설 ▲실버타운 등을 수도권에 50여 개, 부산을 포함한 타지역에 200여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시설 입주자 전용 금융 서비스 제공 ▲시니어 하우징 대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았다.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시니어 금융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교두보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령층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