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F&B 비즈 페스타 앞두고 직접 기고변화하는 F&B 비즈니스 진단 … '변화' '글로벌' 등 키워드 제시"국내 식음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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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웰스토리
“전문화된 파트너들과의 팀플레이로 비즈니스를 전환하지 않는다면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다.”30일 삼성웰스토리 이강권 부사장은 기고문을 통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개별 브랜드, 사업체만의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해당 기고문은 4월 2일 진행 예정인 삼성웰스토리 2025 F&B 비즈 페스타를 앞두고 이 부사장이 직접 작성한 것이다.기고문에서 이 부사장은 F&B 비즈니스를 ‘원가관리, 인력확보, 마케팅전략 등 어느 하나 시장 흐름을 놓쳐선 안되는 종합 예술적 비즈니스’라고 정의했다.이 부사장은 “전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식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또 경기 침체로 소비자의 지출이 줄어든 대신 간편식, 홈쿡 등의 소비 트렌드 변화 또한 대응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 부사장은 2017년 식자재유통 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B2B 식음박람회 푸드페스타에 대해서도 회고했다.그는 “해를 거듭하며 푸드페스타에 참여하는 식음 업계 종사자들의 변화된 니즈를 알게 됐다”면서 “이에 단순 상품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변화된 식음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변화의 선두에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360솔루션’이 있었다”면서 “단순한 상품공급업에 머물러있던 과거 식자재유통업이 지금의 솔루션 비즈니스로 진화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360솔루션은 삼성웰스토리가 고객사의 F&B 비즈니스 성장에 필요한 상품 개발, 세일즈 협력, 홍보마케팅, IT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제공해오던 다양한 고객지원 프로그램을 통합해 선보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이 부사장은 “F&B 비즈 페스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F&B 비즈니스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특히 글로벌을 키워드로 성장 한계에 직면한 국내를 넘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의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러한 배경에는 F&B 비즈니스의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개별 사업자들이 모든 상황에 대처하기 쉽지 않은 만큼, F&B 비즈니스의 본업이자 핵심 경쟁력인 상품과 서비스 차별화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다.이 부사장은 “전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공급망은 확장되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면서 “삼성웰스토리는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식음 산업의 트렌드를 앞서 제시해 국내 식음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려 한다”고 말했다.이어 “F&B 비즈 페스타를 통해 고객과 삼성웰스토리가 상생하며 성장해가는 새롭고 가슴 뛰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