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낙원' 불리는 세계적 휴양지미주에서만 총 4개 정기편 운항
  • ▲ 에어프레미아가 7월부터 호놀룰루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
    ▲ 에어프레미아가 7월부터 호놀룰루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7월 2일부터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놀룰루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미주에서만 총 4개(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다.

    하와이는 북태평양 동쪽에 있는 미국의 50번째 주로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덕에 ‘태평양의 낙원’으로 일컬어지는 세계적 휴양지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매주 월·수·금·토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호놀룰루에서는 낮 2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8시 20분(+1일)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항공권 예매는 이달 7일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항공권 예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하와이는 전통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자 휴양지”라며 “이번 취항으로 하와이 여행이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