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모집대상 각 분야 1점 등 총 5점 선정
  • ▲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방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분석∙인공지능 알고리즘∙시각화 등 행정업무 혁신을 위해 '제1회 공정거래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프랜차이즈 융복합 데이터로 공정거래 혁신을 만든다'로 공모분야는 아이디어 기획‧인공지능학습 모델이다.

    접수된 신청내용에 대해 내∙외부 전문가의 1차(서류)∙2차(대면)심사를 거쳐 5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은 아이디어∙인공지능학습 모델 분야 각 1점, 우수상은 아이디어 3점, 인공지능 모델 개발 2점 등 총 5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단체(4인 이내)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과 상금 또는 부상이 지급되며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정위공모전 홈페이지, 공정위 페어데이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 공공행정 혁신과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을 활용한 모델 개발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거래 업무혁신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델개발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