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 협력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 기대
  • ▲ 지난 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린 경기 미래성잔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선도대학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한양대
    ▲ 지난 1일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열린 경기 미래성잔산업 육성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선도대학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지난 1일 경기도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 기술혁신파크 지하 1층 아트센터에서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 사업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대 ERICA를 비롯해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공학대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5개 대학이 참여했다.

    경기도 RISE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지·산·학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학은 앞으로 지역 산업 지원 고도화와 RISE 시그니처 과제 대응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운영하게 된다.

    이기정 한양대 ERICA 총장은 "각 대학이 각자도생해 온 그간의 시간에서 벗어나 이제는 공유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시점"이라며 "단순한 RISE사업을 넘어 산학협력과 이공계 분야에서 진정한 의미의 연대와 공동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한양대 ERICA
    ▲ ⓒ한양대 E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