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부터 경남, 경북 지역 중심으로 대형 산불 이어져 피해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인도적 지원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
  • ▲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이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약 5억원(35만달러)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월21일부터 경남,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열흘간 이어지며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산림이 영향을 받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2017년부터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를 통해 농촌 지역 저수지 준설 사업을 지원해왔으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의 다문화 청소년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과 환경재단의 연안재해 예방을 위한 해안방재림 조성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