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지역투자촉진보조금 심의 결과수도권 지방이전 1개사 등 13개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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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투자촉진 보조금 심의 결과 13개 지방투자기업에게 485억원을 지원해 총 2874억원의 지방투자 유치 및 455개의 지방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투자 촉진을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 또는 지방에 신‧증설하는 지방투자 기업에 투자액의 일정비율(4~50%)을 지자체와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대상 기업은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지방이전(대전) 1개사와 지방 신‧증설 12개사(충남, 충북, 전북, 경남)이며 업종별로는 반도체, 조선, 항공수리, 자동차,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가 이뤄졌다.산업부 관계자는 "매년 4회의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지원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방 이전 및 지방 신‧증설 등 투자계획이 있는 기업은 해당 지자체에 문의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