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모금 통한 산불 피해 극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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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에서 열린 울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부이사장(좌측 3번째), 배준경 노동조합위원장(우측 3번째),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채종성 회장(좌측 4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를 방문해 울산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병춘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 배준경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공단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노조 기금으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울산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예정이다.박병춘 부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공단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어 배준경 노조위원장은 "공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마련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동조합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