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가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왼쪽에서 6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가 한국해양진흥공사 본사에서 개최된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진공 부산 본사에서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국내 대표 정책금융기관인 산은이 해양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조금융 지원 체제 구축 △구조조정 등 해운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해양산업 기업 정보공유 및 지원 대상 공동 발굴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설명회·세미나·포럼 등 공동 개최 등이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운, 항만, 물류 등 유망 해양산업 기업 육성 및 관련 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산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는 산은과 해양금융, 구조조정 지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