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는 2025. 2. 4. 「진화 헬기·인력 부족 심각한데… 현장 경험 없는 산림청장이 산불 위험 키운다」 제하의 기사에서 산림청의 해외 임차헬기 도입이 해외조종사와의 소통문제, 정비 안전성 문제 등의 우려가 있으며, 산림청장의 리더십 문제로 인해 최근 대형산불이 증가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확인 결과, 국토교통부 정비조직인증(AMO)을 받은 검증된 업체가 헬기 정비를 담당하고 있음이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산림청은 “해외 임차헬기 도입에 따라 외국인 조종사의 경우 통역이 가능한 한국인 조종사가 함께 조종하여 의사소통 문제가 생긴 바 없고, 제작사 정비교범 및 항공안전법에 따라 정해진 사용연한 내에서 부품을 사용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 부품을 대체하므로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임상섭 산림청장은 평생을 산림청에서 근무한 산림 전문가이며, 2020년대에 산불이 증가한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기후 때문이지 산림청장의 문제가 아니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