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총 21개 팀 수상작 발표 미래 기술 활용 시 가점 부여수상자에 컨설팅·연구공간 제공
  • ▲ 제13회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
    ▲ 제13회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사회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선다.

    산업부는 14일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오는 7월 14일까지 '제13회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에너지 데이터와 미래기술과의 만남을 주제로 아이디어 기획, 제품과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과제 해결 등 3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출품작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억원 규모의 상금 지급(21개 팀), 한국전력 채용 우대(대상·최우수 수상자), 사업화를 원할 경우 컨설팅과 연구공간 제공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기술과 결합한 공공데이터가 AI 거버넌스를 위한 공공 업무 혁신의 출발점이 되고 기업과 국민에게는 사업화로 이어져 창업·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