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에서 대상 김치 알리기 나서일본 식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김치 레시피도 공개"종가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될 것"
  • ▲ ⓒ대상
    ▲ ⓒ대상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가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김치 팝업 스토어를 연다.

    14일 대상에 따르면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을 운영한다.
     
    김치 블라스트 팝업은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로 서울, 런던, 부산에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된다.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시부야 캣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종가의 히스토리부터, 일본의 최신 식문화와 결합한 새로운 김치 레시피, 브랜드 앰버서더 세븐틴 ‘호시’와 함께한 작업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 조형물,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풍부한 시청각적 요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김치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종가’의 글로벌 영향력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