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친환경 조림 사업 지속 추진이케아코리아, 한국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매트리스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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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 경북 구미 농촌 학생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효성티앤씨가 구미 사업장 인근 경북 구미의 농촌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14일 경북 구미교육지원청과 구미 지역 농촌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효성티앤씨 구미사업장 인근의 농촌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농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사는 구미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친환경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자원순환형 에코 트럭을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리사이클 섬유 소개 ▲제품 체험 ▲친환경 가방 기념품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구미 지역 내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친환경 조림 사업 지속 추진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키르기스스탄 정부와 함께 '천년의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4일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에 있는 조림지에서 ‘키르기스스탄 천년의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자원봉사단과 비슈케크 지점, 아시아산림협력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사는 비슈케크 마나스 국제공항 활주로 인근 조림지 1헥타르(ha)에 느릅나무와 노간주나무 총 1000그루를 심었다. 지난해 10월에 조성한 조림지에도 유지보수, 관수 설치 등 봄을 맞아 추가 관리를 진행했다.

    현재 총 2헥타르의 면적에 도심 숲 조성을 진행 중이며, 이는 친환경 관광지 개발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는 비슈케크 시내 또 다른 장소에서도 도심 숲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취항지를 중심으로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통해 국가 간 교류는 물론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케아코리아, 한국 라이프스타일 반영한 매트리스 2종 출시

    이케아코리아가 한국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인기 매트리스 시리즈 ‘발레보그’와 ‘복스트란다’의 ‘가장 단단함’ 강도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발레보그와 복스트란다는 이케아의 대표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제품이다. 24cm 높이의 발레보그는 5개의 컴포트 존이 엉덩이, 어깨 등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척추가 자연스럽게 펴지도록 도와준다.

    28cm 높이의 이중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복스트란다는 체형과 체압에 맞춰 강도가 다른 스프링을 배치한 S코어 포켓스프링과 7개의 컴포트 존을 적용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이케아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새롭게 출시된 ‘가장 단단함’ 강도의 매트리스와 함께 더 나은 수면 환경을 통해 집에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